조언은 함부로 받지도 하지도 마라

골프 연습을 하다보면 레슨과 조언이 난무할 때가 있다.

누구는 어깨를 돌려라, 체중이동을 해라, 누구는 팔을 펴라, 콕킹을 해라 등등 하나의 동작을 두고서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남의 말만 쫓는 사람은 누구의 말이 맞는지도 모르고 이것 저것 따라하다가 머리만 복잡해 진다.

하루만 먼저 배워도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경우 없이 말만 앞서는 사람들이다. 정작 이런 골퍼들은 스윙의 본질과 동작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히 자신이 알고 있는 수준에서만 이야기 한다.

이들이 스윙 동작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줄리 만무하다.

이렇게 자신의 무지에도 불구하고 늘 가르치려 드는 골퍼들도 문제지만 남의 이야기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다.

골퍼들은 자신의 스윙에 대한 평가를 듣거나 조언을 듣게 되면 내용과 상관없이 귀가 솔깃해지는 경향이 있다. 앞에서는 무시하는 척 하더라도 돌아서면 그게 왜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혼자서 고민하고 따져보곤 한다.

골프는 자기 주도적인 마음을 가지고 연습할 때 진정한 실력 향상이 따른다. 스스로 연구하는 마음으로 시행착오를 겪을 때 자신만의 골프 철학이 만들어진다.

조언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사람에게 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검증된 전문가를 만나야 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사공의 수를 최소화 해야한다.

삶을 살아가다보면 인생에 조언이 난무할 때가 있다.

누구는 자기일이 최고라 하고, 월급쟁이가 최고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부해라, 공부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또 어떤 사람은 공부 못해도 성공할 수 있다 말하고, 한 사람의 삶에 참으로 여러가지 처방전이 나온다.

나이 한살 더먹었다고 아랫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있다. 경우없이 말만 앞서는 사람들이다.

정작 이런 사람들은 삶의 본질과 행복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채 단순히 자신의 개똥철학만 가지고 얘기한다. 이들이 개인의 삶과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조언을 해줄리 만주한 것이다.

삶은 자기 주도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때 진정으로 행복해 진다. 스스로 개척하려는 마음으로 시행착오를 겪을때 자신만의 인생철학이 만들어진다. 조언이 필요하다면 나에 대해서 잘 파악할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들어야 한다.

남의 말만 쫓다간 자기 삶을 잃는 수가 있다.